[트랙스] 몬스터게이지로 연비 관리하며 운전하기!
충분히 사용해본 후 포스팅을 하고 싶어서 약 한달이상 사용해왔는데
어디서 부터 어딜 갔는지 대부분 까먹었다. 15km 내외는 전부 성내동에서 논현,신사,강남 부근에 갔던 기록이다.
여기까지 선방한 기록들. 차막힘의 정도에 따라 이동거리 대비 주행시간이 확실히 많은 건 사실이지만
나의 기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퓨얼컷+락업+규정속도 이다.
사실 나는 96년식 소나타3도 연비 7~8km 이상으로 선방한 전례가 있었기에 ...!
나름 자신있는 연비왕이라고 한다.
물론.. 바쁠땐 삼위일체 (퓨얼컷+락업+규정속도) 를 살짝 무시하고 ... (그래도 락업은 포기못해) 파워드라이버로 돌변할때도 있지만 ...
이건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성내동에서 포천까지 이동거리.
언니는 버스비보다 저렴한 유류비가 이해안된다고 하하하하하
이게 나야 ...!
이건 몬스터게이지의 두번째 페이지. 연비 페이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상 몬스터게이지와 트랙스 연비에 관한 기록을 포스팅해본다.
몬스터게이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때문이었고
같은 odb 중에서 우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기계에 대한 부담도 물리칠 만큼 이것은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혼자서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업무상 일을 볼때와 동승인이 있을 경우에 대해
마치 택시처럼 설치해놓은 몬스터게이지는 '기름값 내놔' 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
본인이 여성운전자인지라 대부분의 친구들이 차량에 대해 전무하기 때문에
리터당 얼마인지, 거리대비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아무리 도표로 확인해줘도
본인이 영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주유를 하고 대충의 경로와 시간 대비 어찌저찌 해서 계산을 하는 것 보다 몬스터게이지 한방이면! 끝!
아주 설득력있는 계산값이 되니 이렇게 보란듯이 돈을 썻다는 것에 대해 여성 친구들에게 강력히 어필하고 싶어서였던 마음도 있다.
...결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나름 차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좋은 가이드가 되어서 얼마전엔 몬스터게이지의 정보값을 보고 사업소도 방문했다.
여성운전자도 당당하게 차량에 대해 공부하고 사업소 갈!수!있!다!
[출처] 2015 TRAX <몬스터게이지: 연비>|작성자 새우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