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순정 TPMS DIY 관련 후기 올려드립니다. |
처음에 시작한 계기는 몬스터 게이지 구입 후에 TPMS 관련 정보표시가 되지 않는것과(TPMS 미장착 차량) |
이제 만 4년이 되어 가는 차량을 앞으로 10년까지 쭈욱 더 안전하게 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인것 같습니다. |
우선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보니 스포용 순정 작업은 40~50만원 정도들고 계기판 변경 작업 포함시 추가로 50만원이 들게 되구요 |
반면에 산타페 DM의 경우는 순정부품을 사용해서 공임포함 25만원 정도에 작업을 진행하더라구요. |
요기까지만 보면 비용대비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
우연치 않게 별도의 게이지 + 산타페 DM 순정부품을 사용하여 타사 차량에도(코란도C, 카렌스, 모닝 등등) 작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
몬스터 게이지로도 가능할 것 같아서 정보 수집을 좀 더 하고,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진행했습니다.(중간에 CAN 통신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한 일주일 소비했내요.) |
해당 DIY는 몬스터 게이지를 이미 사용중이신 분들에게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는 작업입니다. |
스포티지R에 맞는 순정부품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계기판 점등은 불가능합니다. |
해당 작업일에 2가지 DIY를 하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
작업 방법은 Link로 대체 합니다. |
준비물 : 산타페 DM DIY KIT, TPMS 모듈 ↔ 계기판 배선 연결을 위한 연장선(2m 정도), 방음처리를 위한 부직포처리된 테이프, 센터 탈거를 위한 드라이버, 헤라 |
, 절연테이브, 수축튜브, TPMS 모듈 고정을 위한 너트(10mm), 세탁소용 옷걸이 |
작업 |
1. TPMS 모듈 연장선 제작 |
-. DIY KIT 보통 구매하시면 소나타용 배선커낵터가 딸려오는데 해당 커낵터에서 TPMS 모듈에 맞는 6핀짜리 흰색 커낵터 연결부위만 사용합니다. |
-. 6핀짜리이나 1~5번까지만 배선되어 있고 6번은 비어 있습니다.(실제 작업할 때도 6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 가능하면 동일한 색으로 1.5~2m 정도로 넉넉하게 연장해 주세요 |
2. 차량 센터 탈거 |
-. 아래 Link 참고하시어 탈거 작업 진행하시면 됩니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 탈거해야 하며, 배선 작업을 위해서는 계기판까지 탈거해야 합니다. |
센터 탈거 법 |
http://blog.naver.com/dyddyddl02/182225208 |
3. 센터 모두 탈거하시면 모듈 장착합니다. |
-. 산타페 DM 작업과 거의 동일하며, 조수석 오른쪽의 송풍구 바로 옆에 모듈을 부착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해당 위치에 너트를 이용해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
-. TPMS 모듈 고정쇠를 90도 정도로 구부리시는게 설치하기 편하실 겁니다.(기본은 110~120도 정도로 되어있습니다.) |
산타페 DM TPMS DIY |
http://blog.naver.com/myskys83/150189763796 |
4. 1번에서 작업해둔 연장선을 옷걸이를 이용해서 조수석 ↔ 운전석 쪽으로 넘겨줍니다. |
5. 배선도를 보고 배선 작업 진행합니다. |
모듈 및 계기판 배선도 |
http://cafe.naver.com/sporclub/343795 |
6. 탈거한 센터를 모두 재부착 하시지 마시고 계기판만 연결하고 스마트 버튼 연결부만 연결해서 시동 걸어봅니다. |
-. 몬스터 게이지와 연동되고 제대로 설치되었다면, TPMS 모니터링란에 압력이 표시될 겁니다. "51 psi" |
-. 이전처럼 TPMS 센서를 찾을수 없다고 나오면 작업이 잘 못 된겁니다. |
7. 6번에서 모듈 인식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탈거한 센터를 모두 원위치 합니다. |
8. 이제 센서를 심으러 타이어 가게로 갑니다. |
-. 집근처의 타이어 가게 여러곳에 미리 전화해 보시고 가세요. 작업이 안된다는 곳부터 작업비용이 천차 만별입니다. |
-. 보통 센서만 장착하면 짝당 5천원, 장착+휠밸런스 짝당 1만5천원이 MAX 였던것 같습니다. |
-. 저는 센서만 장착해서 2만원 들었습니다. |
9. 센서를 심으셨으면, 그 상태로 주행해주십니다. 일정시간 주행해주시면 타이어 압이 51psi가 아닌 정상압 33~36psi 정도로 잡힐겁니다.(주입량에 따라 다름) |
10. 모니터링 내용과 센서 위치가 제대로 맞는지 궁금하시면 타이어 공기 주입기가 있는 정비소나 주유소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 제 차량은 FL만 제외하고 모두 위치가 달라서 일단 기록만 해두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위치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
▶ 센서의 위치가 정상적으로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복불복이내요. |
▶ 카센터의 장비에 물려서 위치 재등록도 가능할 것 같은데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 |
-. 모 업체에서 DIY KIT 주문시 모듈에 센서의 위치를 미리 등록해서 발송해주는데 부품+작업 포함 20만원 정도로 확인했습니다. |
요렇게 작업 진행했구요. 토탈 비용은 DM DIY KIT 14.8만원, 센서 이식비용 2만원, 연결선 및 수축튜브, 테이프, 헤라 1만원해서 약 17.8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
관심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되었음 합니다.
출처: 최강 스포티지R 동호회 - 10000gom님 http://cafe.naver.com/sporclub/35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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