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차량만 타다 DPF달린 디젤차량을 타려니 신경쓰이는게 많다.
특히 DPF...
매연 저감장치라는데
이넘이 매연을 일정량 포집하면 자기 연소를 하게 된다.
문제는 이때 충분히 연소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엔진가지 무리가 간다는 사실...
그래서 여러가지 게이지를 알아보다
최근에 출시한 몬스터게이지란것을 알게 되었다.
자동차 동호회 공구 상품으로 떴지만
가격이 만만찮다..
그래도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지라 바로 구매..
아래 사진이 박스 포장된 모습이다.
박스 내부 모습..
단말기와 간단한 설명서..
마감이 썩 맘에 드는건 아지만 그냥 넘어가야지 뭐.. ㅋ
차량 OBD 포트에 연결하고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후 차량등록...
데이터에도 연결되야 하고...
갤럭시S1 공기계에 연결하여 사용하려 했지만
어플이 진져브레드 버젼은 지원을 안하는듯 싶다.
아래는 첫화면.. 유류 소모량과 연비, 유류비를 표시하는데
아직 정확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저녁시간 외곽순환고속도로 100km내외로 20분간 달린 데이터인데
연비가 저리도 좋을까 싶지만.. 일단 믿어보는 걸로~~ ^^*
아래화면이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화면..
냉각수온도, 미션오일온도, DPF 포집량 및 제거후 주행거리, 온도 등을 알수있으며
오른쪽 상단에 경고등도 표시된다.
현재 DPF 포집량이 15.3g 이고 완전 소거 후 주행거리는 340km를 나타내고 있다.
과연 DPF재생은 몇g에서 시작되는지 의문이다..
좀더 지켜보면 알게 되겠지..
배터리 정보...
싼타페DM은 배터리 용량을 지원 안하는지 표기가 안된다.
현재 잔량과 충전전류량등이 표기되어 배터리 방전예방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것 같다.. 과연? ㅎㅎ
아래 화면은 타이어 공기압 표시...
순정으로 TPMS 쎈서를 DIY해서 달았는데
각각의 타이어 압력과 온도까지 잘 나타난다.
TPMS쎈서만 달아놓고 이게 제대로 작동하는건지 의문이었는데..
이제 타이어 바람 걱정은 없을듯 싶다~.
항상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니..
그런데 한가지 의문 사항인게
현대애들은 이 모든 데이터가 자동차에서 나온다는건데..
이거 계기판에 표시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간단한 모듈로 해결되는걸...
보여주기 싫은거야? 아니면 추가 금액이 아까운거야?
참.. 별것도 안닌데..
아래 화면은 보너스 화면인듯...
그닥 쓸모는 없을듯 하다~~
아직 불안정한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어플도 계속 업데이트 되는듯 하고...
조금만 가격이 착해지면 대박날듯 싶다~!!!
[출처] 작성자 보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