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로 몬스터블러드 최종적인 사용후기입니다..
이미 동호회에 풀리기전 부터 몬스터게이지 (스마트온 커뮤니케이션社) 오세훈 이사님과 이야기가 되어서
정식으로 출시전에 미리 몬스터 블러드를 공급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미리 공급을 받기전에.. 몬스터게이지 사측에다가..
가격이 약간 더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고..
감사하게도 그 의견을 반영해 주셔서 저희 동호회만 단독으로 저렴하게 공구를 진행을 해주시네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아마 몬스터게이지에서 저놈 뭐하는 놈인가 했을겁니다..;;
지난번 서울에 갔을때 몬스터게이지 이사님 만나서 이야기도 했는데..
제 직업을 엄청 궁금해 하시더군요..
(그냥 사업하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그래도 사용자들이 최종적인 테스트를 해보고 동호회에 소개를 해도 욕을 안먹을것 같았거든요..
일단 똥개로 테스트 주행을 충분히 해보고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데이터로 설명을 해야겠죠..
무작정 좋네.. 그냥 좋네.. 이러한 소개 글보다 회원님들에게 더 확실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싶었거든요..
무엇보다도 믿음이 있었기에 저는 몬스터게이지(스마트온 커뮤니케이션社)를 선택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와 그 동안 쌓인 빅데이터와 기술력..
솔직히 타 OBD2 개발 회사들은 르노삼성을 개발할 여건이나 기술력과 자금력이 되지를 못하였습니다..
또한 데이터의 정확성도 믿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몬스터게이지에서 몇가지 부분을 빼고 완벽하게 지원이 되고..
안되는 부분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후 진행이 될겁니다..
TCE/라구나 개발중이구요..
빨리 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만.. 올 뉴 쏘렌토 개발이 딜레이가 되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아마 몬스터블러드와 몬스터블러드 첨가제는 제가 일반 사용자들중에서 가장 장거리를 운행햇고..
기본적인 몸 sensor를 이용하기보다는 정확한 근거가 되는 데이터에 집중을 한 이유도 그런 이유입니다..
리터당 2만원 3만원을 호가하는 오일들.. 대부분이 사용 후 몸 센서로 느낀 느낌으로 대부분이...
좋은거다 싼 오일들은 나쁜거다.. 이렇게 평가를 하시죠..
제 차량에 작업이 되어있는 주행성능과 연관이 있는 작업들입니다..
대용량쿨러+65도 써모스댓
크린필터
몬스터블러드 5w30 (가솔린/LPG) 몬스터블러드 첨가제
세븐 듀얼 쿼드팁 머플러
일반적으로 인간은 정확한 측정 도구가 없다면 몸 센서를 이용해서 그 물건을 판단합니다..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 을 동원합니다... 그 이상을 넘은분들은 식스센스를 가진분들이라..
아마 가격적인 심리적 작용도 무시못하죠.. (비싸면 좋은거다.. 싸면 구린거다..)
아무튼 몬스터블러드를 주입한지 상당히 많은 주행거리를 달렸습니다..
주행느낌,감성,소음,진동 등등 몸센서를 이용하였고..
연비 향상이나 자동차 상태는 몬스터게이지를 이용하여 측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주중마다 일주일 동안의 주행 데이터를 올리는 이유도..
정확한 근거에 의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이때까지 올린 주행데이터를 본다면..
크린필터 = 효과있음
몬스터블러드 = 효과있음..
세븐배기 = 효과있음..
대용량쿨러 = 논외.. (일단은 대용량 쿨러는 논외로 하였습니다..)
위의 3가지의 복합적인 하드웨어적 튜닝이 선행되었고 이로 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온 커뮤니케이션社) 오세훈 이사님과도 통화를 하면..
이사님이 깜짝 놀랍니다.. 너무 잘나와서 이거 사기 아닌가 싶다..
동일 연료의 차종들을 상회하는 데이터이다..
동급 LPG 차량들인
현대 LF
기아 K5
GM 말리부
일단은 연비로 SM5 애마.. 똥개가 다 이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는 제가 조작을 하지 못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이고..
정확한 측정도구(몬스터게이지)에 의해서 얻어지는 데이터기 때문에..
정확성은 어느 후기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제차 가지고 뭐든지 테스트 해봅니다..
그리고 안좋은건 가차없이 짤라버립니다.. 고로 추천도 안하겠죠..
우리가 오일을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음/진동/가격/수명/주행감을 중점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수명
오일의 라이프를 측정하는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점도가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점도가 떨어지면 엔진의 소음 연비의 하락 등등이 발생하죠..
색으로도 평가를 하지만 점도가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즉 점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베이스 기유+첨가제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일단 5천 정도 타보았는데..
오일의 마일리지 라이프가 높은거 같습니다..
3기유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XHVI = PAO와 별차이 없음..
S 오일에서 베이스 기유는 공급받습니다..
첨가제는 크리버에서 공급받구요..
S 오일의 3기유는 엑손모빌의 특허로 3기유를 제조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하긴 대한민국이 3기유는 정말 잘만드는 나라입니다..
일반 차량들보다 열이 많이 발생하는 LPG 차량인데도..
점도가 끈적하니 살아 있네요..
색상도 품질이 좋은 오일에서 나타나는 황금색 색상이 보여주는군요...
이런 품질이 좋은 오일 꾸준하게 사용하면 헤드 까보면 엔진 내부가 슬러지가 없는 황금색으로 보이죠..
1만 마일리지까지는 무난한 수명을 보여줄듯 합니다...
합성엔진오일로 꾸준히 관리한 차량 사진이라고 합니다..
주행거리는 23만km 교환주기 1만km... (3기유급/4기유급 합성유) 사용
내부가 슬러지가 없는 금색이죠...
가격
지금 동호회 공동구매 가격으로 1리터당 1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덤으로 저희 동호회를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로 커스텀 첨가제 1통을 증정을하니.. 정말 파격적이죠..
솔직히 말하지만 이사님에게 제가 걱정스러운 말씀을 드린것도 사실입니다..
몬스터블러드로는 지금 수익을 보기 힘든 구조이고..
특히 윤활유 쪽에서는 기존의 업체들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빼더라도 수익성 부분은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몬스터게이지에서는 확실히 저희 동호회를 밀어주기로 했기 때문에..
가격적인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지원을 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마진이 없기 때문에 택배비를 받는거죠..
순정엔진오일 L43 기준 1회 교환시 6만원 정도 발생을 합니다..
순정엔진오일도 무난한 성능이지만..
같은 가격이면 저는 몬스터 블러드 사용하겠습니다..
몬스터블러드 4리터+5리터 가격에 크린필터 사용하면..
공임비만 지불하면 가격적 메리트와 성능적 메리트 충분히 있습니다..
타 오일과 비교를 해보아도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높은 오일들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싸보이겟죠..
소음
소음적은 부분도 상당히 정숙합니다..
특히나 고속빨은 다른분들도 많이 느끼지만.. 고속에서 정말 조용합니다...
엔진의 회전이 전체적은 RPM 구간에서 매끄럽게 가속이되고 주행감이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또한 아침에 초기 시동시 아이들링이 소음 자체가 부드럽고
rpm 내려오는 속도와 예열이 상당히 빨리 됩니다..
몬스터블러드 첨가제에 유기화 몰리브덴(MoDTC)과 합성에스테르 조합 덕분인것 같습니다..
진동
L43이 전체적으로 진동이 살짝 있는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LPG 차들은 진동이 심합니다.. 핸들이 달달 떨리죠..
몬블 사용하고 조금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핸들 떨림은 약 30% 정도 줄었고 D 딸이라고 하는 진동중에 시트가 진동이 오는건.. 정말 많이 잡혔습니다..
시트 진동은 정말 쉣이였는데..
전체적인 주행감
전체적으로 가속감이나 주행 소음이 상당히 부드러워지고 엔진의 회전 질감이 매끄러운 느낌입니다.
타력주행이나 기타 주행시 연비의 향상이 있는건 사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풀 to 풀 주유 및 몬스터게이지 연비향상으로 체크함.
sm5 L43 LPG 차량의 복합연비는 9.6km 시내 8.6km 고속 11.2km 나온다고 하는데..
이거 뻥입니다.. L43 LPG 차들 운행하시는 분들도 공감 하실겁니다... 솔직히 이렇게 안나오죠..
특히 시내연비 8.6km 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특히나 LPG 차량은..
이렇게 나오면 정말 감사하죠.. 그런데 이 연비가 안나온다는...
이때까지 몬스터블러드 사용하면서 측정한 연비중 주간 최고연비는 12.3km 정도 나왔습니다..
월~일 까지의 평균연비죠.. 풀투풀 연비 측정보다 더 정확한 연비입니다..
공인연비의 약 2.7km 정도 상회하는 연비입니다..
완전 정속주행시는 고속국도 주행 14.4km 정도 나온적도 있습니다..
아마 LPG에서는 이런 연비가 보기 정말 힘든 연비일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순정엔진오일로 관리를 하실분들중 같은 가격에 합성엔진오일을 사용하실 분들에게 좋은 대안일듯 합니다..
뭐 더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오일들도 있지만..
합성유를 입문을 하고 싶을때 규격이나 별다른 고민없이 최적화된 셋팅의 오일을 사용할때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몬스터게이지를 사용하시면서 순정오일에서 합성엔진오일로 넘어가실 분들이 어떤 오일을 사용을 해야 할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몬스터블러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일단은 오일이 제가 목표로 잡았던 1만 마일리지가 목표점이기 때문에
조금더 장기적으로 1만km 도달을 할때까지 사용해 봐야겠네요..
5천키로 정도는 총체적인 사용 느낌을 적극적으로 알기 위해서 L43을 많이 운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운행하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이제 남은 5천키로는 장기적으로 보면서 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서 주행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요약
오랫만에 쓸만한 물건 나왔음..
가격대비 성능비 좋네요..
[출처] (SM5오너스클럽 [2016 SM5노바/SM5디젤/SM5 플래티넘/SM5 TCE]) |작성자 순천 플래티넘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