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몬스터블러드 출시 후 7월 경
순정오일에서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교환 및 첨가제 주입 후 10,000km 주행 후기입니다.
주관적인 느낌이 반영된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만족스러웠고,
다음, 다다음 교체에도 '몬블'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바쁜 토요일에 르노삼성정비서비스점을 이용하였던 터라
계기판 주행기록사진을 남기진 못하였습니다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바
주행거리 10,000km 조금 안되는 상태에
평균연비 11.3km/l
평균속도 약 39.0km/h
위 주행거리 시내외 비율은
시내 60% + 시외(고속,국도포함) 40% 정도이고
차량은 12년 12월식 플래티넘 가솔린 2.0입니다.
소음 및 진동은 8~9000km 이후 다소 증가한 느낌(겨울이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함)이었고
새 오일로 교환 후 느낌은 역시나 부드러웠고 힘차게 가속되는 듯 했습니다.
약 1만키로 주행 후 폐유로 배출되고 있는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입니다.
색깔이 마치 블러드..스럽네요.
셀프 깔대기 활용해서 냅다 들이부어 줍니다.
(첨가제는 주기가 2만~2만5천키로이기 때문에 다음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주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남기진 못하였지만 4통 주입 후 게이지 확인한 바 C와 H사이 중간 즈음이었습니다.
기존 같은 몬블엔진오일이었기 때문에 석션 등 잔유제거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름~가을동안 약 1만키로를 운행하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기에
이번 겨울과 봄에 '몬블'이 어떤 체감을 줄 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10만키로를 돌파한 제 차량에
두번 째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고,
다음 교환에도 같은 오일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상 지극히 주관적인 몬스터블러드 일명 '몬블' 엔진오일 및 첨가제 사용후기였습니다.
한 때 애물단지로 느껴졌던 제 차량을 오너스클럽 회원님들 덕분에
늘어나는 주행거리와 함께 갈수록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및 첨가제 10,000km 후기 (SM5오너스클럽 [2017 SM5노바/SM5디젤/SM5 플래티넘/SM5 TCE])
|작성자 울산 추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