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몬스터블러드 엔진코팅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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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차를 인도 받아 첫 엔진오일을 10월에 갈았네요.

SM6 1.6TCE RE 입니다. 

원래 나중에 합성오일을 사용하기 전에는 코팅제나 첨가제같은거 안써야지....했는데..
르노삼성차와 그렇게 궁합이 잘맞는다며 몬스터블러드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엔진오일을 갈았으니 코팅제라도 넣어보자 해서 구매 했습니다.

엔진오일 넣은 후 1500km 정도 운행 한 뒤지만 더 늦게전에 넣을려고 자가 시도를 했는데....엔진오일량이 H글짜를 넘고 있는겁니다. 이상태에서 코팅제까지 넣으면 안되겠다 싶어 엔진오일을 빼고자 별짓을 다 해보다 (주사기에 고무호스로 흡입까지....) 결국 엔진오일 넣은 사업소로 미리 연락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주입...

앞에 쓸데없는 말이 많았는데......후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좀 놀랬습니다.
엔진오일을 넣은것도 아니라 엔진코팅제 하나 넣었다고 이렇게 변하다니요!! 

처음에 악셀을 밟으면... 미세한 발컨트롤을 신경써서 하지 않는이상 차가 퉁 튕기는 느낌이 났는데, 코팅제 넣고 1km정도 달렸을 뿐인데 갑자기 차가 부드럽게 출발합니다. 물론 가속력은 여전하구요.

혼자 기분상 느낌인가 했는데, 와이프를 태우니 오늘따라 운전을 부드럽게 하냐고 합니다. (그대로 운전했는데 -_-;)

이거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엔진코팅제 하나 넣었을 뿐인데 이정도 체감이라면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을 넣으면 얼마나 체감이 더 클지 기대가 되네요.
쿠폰 엔진오일만 다 쓰고나면 그뒤론 바로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을 넣을 생각입니다.

엔진오일 갈지 않은분들은 코팅제라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SM6 네이버카페 | 서울라하님

출처: http://cafe.naver.com/iloveeng2000/8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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