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이드][국내 전시회 프리뷰] 2017 서울오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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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인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튜닝을 위한 튜닝에 의한 =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튜닝관련 규제 완화에 힘쓰고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 소개 등 튜닝 마니아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일자리와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돼 튜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튜닝카도 전시된다.

 

◆개성을 드러내는 튜닝 = 과거의 튜닝 마니아들은 엔진의 출력을 높이거나 흡기, 배기 시스템 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퍼포먼스 튜닝에 집중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튜닝은 순정 상태의 자동차를 바꾸는 모든 행위를 뜻하며, 그 범위는 점차 더 넓어지고 있다. 자동차의 외관을 바꾸거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드레스업 튜닝, 튠업 튜닝부터 자동차를 관리하는 카케어 제품들과 각종 액세서리 용품까지 그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운전자 개개인의 디테일한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다채로운 튜닝 용품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이나 겨울 외부 온도가 무리를 주거나, 블랙박스 등 자동차 액세서리 사용으로 전력소모량이 증가해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를 위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엑스카즈믹’의 점프 스타터는 운전자가 직접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손쉽게 걸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에 2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쉽고, 평상시에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차를 좋은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인 세차다. 스포츠장비 전문 클리닝제품 제조사인 ‘씨앤에스씨’의 소형 고압세차기는 고온수와 스팀을 일정비율로 혼합해 고온에서 높은 분사압력으로 이물질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거해준다. 최대 120도의 고온과 13bar 고압으로 세차할 수 있기 때문에 차체 흠집 발생을 최소화하고 살균소독도 가능하다.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이라면 엔진 오일은 혈액의 역할을 한다. 자동차 엔진 내부를 흐르며 다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좋은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주행성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동차 IoT 플랫폼 전문기업 ‘스마트온 커뮤니케이션’은 6만여 대의 주행정보를 분석해 한국인의 운전 습관과 주행 환경에 맞게 개발한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과 엔진첨가제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기유에 독일 엔진오일첨가제를 배합해 제조한 제품으로 불순물 방지 및 제거, 소음 감소, 연비 등이 향상되고 매끄러운 작동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는 자동차 핸들커버가 단순히 순정 핸들을 보호하는 용도였다면 지금은 그립감을 높이면서도 개성을 표현하는 용도로 변모하고 있다. ‘엘앤제이’의 핸들커버는 유럽에서 온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만들어져 그립감이 좋고, 원단 특성상 수분을 흡수해 땀 걱정 없이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제품이다. 

 

◆튜닝도 가성비가 대세 = 튜닝업계에서도 가성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나만의 차’를 만들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탄탄한 튜닝업체들이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확실한 제동성능은 안전한 주행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톨츠’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가운데 튜닝 브레이크 시스템(고성능 제동장치)에 특화된 기업이다. 스톨츠의 베스트셀러인 ‘FEX 6P 키트’는 알루미늄 단조 합금을 사용한 6p 캘리퍼, 단조 피스톤, 카본 세라믹 소재의 초경량 디스크 로터와 고성능 패드로 구성됐다. 또한 허브 체결 부분은 특수 모양으로 제작해 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단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식힐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톨츠는 가격 대비 성능과 내구성, 구성품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비투어타이어’는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부터 승용차, 그리고 중장비용 타이어 등을 전 세계 약 30여 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품질로 미국 운수성 품질 인증, 오스트리아 ISO Technical Specification 인증, 한국의 KC 마크 등 국내외 대표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SEMA쇼에 참가해 고성능 타이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투어타이어는 ‘가성비 갑’이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국내 타이어 가격 대비 10~30% 저렴하면서도 수명, 품질, 안전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및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휠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다. 국내 자동차 알로이휠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2013년 말에 세계 최초로 저압주조방식 마그네슘 휠을 개발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였다. 이 초경량 알로이휠은 플로우포밍 공법을 적용해 OEM 대비 동등한 수준의 강성 및 10~20% 경량화를 실현해 주행 성능이 향상돼 5~10% 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마그네슘 휠은 주조방식을 채택해 경량화와 함께 가격까지 낮추어 주목할 만하다.

 

 

문의 :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02-2284-0013 

 

 

출처: http://jedam15.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item=&no=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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