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ULT SM6 커스텀엔진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 체험후기

끼야호 당첨!! 

별도로 쪽지가 와서 받을 주소지를 보냈는데

다음날 11일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퀵서비스인줄.. 엄청나게 빨리 도착했습니다.

뭐라고뭐라고 써있지만 차알못은 모릅니다.

그냥 좋답니다. 예예 좋은거죠 저는 모르니까요!!

원래 무식하면 당당하다고 하지않습니까!

포장 상태는 공기반 오일반이네요

저는 시내7 고속3 정도

출퇴근 외에 떠돌이로 고속 밟고 다닙니다..

몬스터블러드 5W30 SN 으로 수령했습니다.

통당 1L로 시중가 12,000~13,000원이고 커스텀이다보니

차종별로 가격이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엔진오일 첨가제는 시중가 35,000 > 공구가 28,000원에 진행되고있네요

제 차량은 SM6 GDe 2,0 가솔린이며 오일은 3.8L 들어간다고 되어있네요

5W30 몬스터블러드 1L * 4통에

엔진코팅제 & 엔진오일 첨가제 300ml 까지 !!

공구 가격으로 한다고 해도 70,000원 정도를 체험을 위해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받고나서 바로 교체하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고..

부산모터쇼에 가서

이쁜(?) SM6 를 흐뭇하게 구경했구요

군산 모임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6월 20일 드디어 시간이 나서 4500에 첫 합성유 교체를 했지만

체험을 위해 오일 교체를 결정..!

리프트에 띄워야겠죠.. 오일 갈려면 기존 오일을 배출해야하기 때문에.. 

아는 카센터라 무척 친절합니다

필터도 있더군요 항상 같이 교환하는건가 봅니다..? (차알못)

교환해주니까 교환한다! 저는 그렇습니다..

뚜껑도 따고.. 첨가제도 따고..

넣는과정은 그저 과감하게 생략(?)

궁금하지도 않고 다들 아시리라 믿으니까요

엔진오일 교환 후 Km 와 평균연비입니다.

16.06.20일 기준 총 주행거리 8,304km , 평균연비 9.3km/L

저는 식물키우기는 별로 안좋아라 하므로..

새싹이 자라나든말든 관심없습니다

잘나가면 장땡이니까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16.07.01일 기준으로 주행거리 1,000km 를 넘겼습니다.

이정도면 좀 감이 오시나요?

11일 동안 1,000km라니..

사실 중간에 워크샵으로 인해 군산-무주-군산-전주-군산

이게 있어서 주행거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16.07.01일 퇴근 후 귀가전 계기판입니다.

총 주행거리 9,393km, 평균연비 10,0km/L

체험 주행거리 1,089km

평균연비 9.3km/L > 10.0km/L

주행하는동안 기름 채우고 초기화 1번 없이 누적시켰습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SM6 오너분들은 아시다시피

새싹 잘키우는분 아니면 이해하시는 사진일거에요

Eco는 없죠.. 총점 45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즐겨하는건 아니지만 

새싹 키우는분들에 비하면 발가락조절을 못하므로..

위에 언급했다시피 저는 그저 잘나가면 장땡입니다

이건 오너분들마다 개인차가 있으시겠지만

저는 엔진오일 교환 당일 ECU 업그레이드도 동시 진행했습니다.

ECU 업그레이드 내용은 많은분이 아시는 냉간시 떨림 업데이트였죠

엔진오일 교체 후 엔진 소음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깜작놀랐습니다.. 일부러 저는 모든 모드에 엔진음을 스포츠로 쓰는데

흔히 말하는 D딸은 많이 줄었다는게 느껴집니다.

냉간시떨림은 조금 줄긴했지만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가속성 면에서 느낀바로는

시내주행시 생각없이 밟고있다가 계기판 보면 놀랩니다

왜냐.. 금방 80km 부근까지 올라가거든요

SM6 시승했을때부터 속도감없이 올라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번에 오일 교체 이후에 좀더 심해졌다고 해야하나..

SM6가 유독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자식계기판이 실제속도를 못따라와서

풀악셀시 3~4씩 건너뛰는 때도 간혹 있더라구요

고속도로 주행시 100km 이상올라가면 

속도감이 없는데 150~160km가 평균이네요

좀 밟아야지 하고 2단악셀하면 180km 정도 되구요

1.6 TCE 터보에 비하면 초반 가속력이 나오는 모델은 아니지만

2.0 GDe 모델로 이정도 가속력이면 저는 만족합니다!

순정오일은 한번도 안넣고 합성유로만 타고있는데

첫 합성유는 이름도 모른채로 아는 카센터라

그냥 좋은거 해주세요 하고 지나갔는데

몬스터블러드 사용 후로는 너무 좋아서

추후 엔진오일은 이걸로만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평균연비도 고속주행탓도 있긴 하겠지만 제가 밟아본바로

평균연비 10km를 넘어본 이력이 없었기에..

초기화후 초반에 잠깐 넘어보는거 말곤 10km 대를 유지하진 않았어요..

엔진오일 교환후에는 꾸준히 10km이상 유지되고있으니

최소 0.7km/L 이상 올랐으므로 

새싹 잘키우는분들은 1km이상 올라가지않을까 하네요!

엔진코팅제첨가제를 제외하면 42,000원 정도에 공임비+ 하더라도

10만원 이내로 합성유 교환을 할 수가 있는데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몬스터블러드 커스텀 엔진오일 체험 후기를 마칩니다.

* 해당 포스팅은 SM6 OWNEAS CLUB 동호회에서 체험단으로 제품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kiss_0153?Redirect=Log&logNo=22075169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