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커스텀 기반의 합성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
2012년 3월식 SM5 가솔린 오너입니다.
차량 출고후 91,000킬로가 되어가는 시점에서야..
합성유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순정엔진오일을 3천킬로에 한번씩만 교체하여 사용하였고.
간혹 장거리(300km 이상)을 달리는 경우에만 리퀴몰리사의 쎄라텍 첨가제를 사용했습니다.
일반 출퇴근시에는 순정엔진오일로도 크게 아쉬움은 없었고, 장거리시에만..
지속적 오르막등에서 힘이 달린다고 느낌과 엔진소음이 증가함을 느껴서 엔진첨가제를
사용했습니다.
이러다, 빅데이터 기반의 합성오일인 몬스터블러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OBD2를 활용한 차량스캔장비인 몬스터게이지를 사용하는 중이었기에, 어떨가 하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사실, 순정오일을 3천킬로단위로 좀 짧게 교환하는게 더 품질면에서 낫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합성엔진오일은 비용부담이 되었습니다.
(5천에 한번씩 갈더라고.. 비용이 1.5배는 더 들어가니깐요..)
1년에 2만킬로를 달린다고 가정하고 계산기를 두둘겨보니..
합성엔진오일로 바꾸고, 교체시기를 5-7천사이로 변경해보자..
대신 타는 동안에 체감성능은 더 나을것인다.. 감성적 측면에서의 결정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해봤던 오일들은.. 모튤300V와 리퀴몰리 입니다. (기존 차량에서.. 이번 차량에선 없음)
SM5 오너스클럽 동호회(네이버)에선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인데..
실제적으로 제가 어떻게 느낄지.. 매우 궁금하나.. 그만큼 기대도 큽니다.
큰 기대만큼을 해주길 바라며..
이번주 금요일에 장착하고.. 사용해보고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구입인증샷!!! 8통 구매~
추가로.. 첨가제도 구입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