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 후기

작년에 처음으로 새차를 구매 하면서 요즘 부쩍 차량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테일링에 푹 빠져서 일주일에 한번은 손세차를 하고 있습죠..번쩍이는 애마를 볼때마다 그 뿌듯함이란ㅎㅎㅎ 각설하고..

이번에 엔진오일 무상서비스 3회 교환이 다 끝나서 어떤걸로다가 먹여줄까..

전 대충 먹어도 이녀석에게는 좋은것을 주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 

그렇게 몇날 고민하다가 알게 된 것이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입니다.

여러 사이트와 체험후기를 봐가면서 '그래 이녀석이야!!' 결정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름도 멋진 몬스터 블러드 일명'괴물피'

전 시내주행이 많은 관계로 5W30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왼쪽은 엔진오일코팅제&첨가제 입니다. 우선 이번에는 엔진오일만 갈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꾸역꾸역 먹여 줍니다. 바로 길들이기 살짝해주고 시내도로 운행 해 봅니다.

제 차가 가스차라 초반에 살짝 굼뜨고 시내 신호 구간에선 악셀반응에서 살짝 꿀렁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녀석 바로 몸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스무스 하게 나갑니다. 탄력 주행이 부드럽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며 고속화 도로에 올렸습니다. 

평소 연비 주행을 하는 습관때문에 틈틈히 연비 체크를 하는데..회사 도착해서 평균연비 보는데 약 0.5km 더 찍혀 있더랬죠.. 

(몇일 더 타봐야 알겠습니다만 순정 광유보다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사실 더 정확한 후기를 위해선 기존에도 여타 합성유였으면 좀 더 디테일한 후기가 됬을거 같지만..

다음에도 몬블 합성유를 넣을거 같아서 타 합성유랑 비교 후기는 조금 많이 후에야 될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에는 엔진코팅제/엔진오일첨가제 한번 넣어 보려 생각 중입니다.

다른것 보다 저처럼 연비 주행 + 초반 부드러움 주행감을 선호하시는 드라이버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른쪽이 엔진오일, 왼쪽이 첨가제 입니다. 카페공구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