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교체 후 간단 후기...^^

몬스터 블러드 교체 후 약 400km 운행한 후기입니다.

차량은 SM5 2011년식 라구나이고, 운행은 국도 50%, 시내50%정도 입니다.

6/20일 오후3시좀 넘어서 공구 신청했는데, 6/21일 택배 도착...오~~빠른 배송

차량 구입 후 쭉~~순정만 사용하였고, 오일 교체하고 6000km정도 지난 상태라 

언제 교체할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6/30일 교체했네요.

구입하고 열흘정도 있다가 교체하다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ㅠㅠ

1. 엔지 오일 교체

   양산에 있는 서비스센터에서 필터 + 공임 = 30,000원 결제.

   교체 후 대기실 앞에까지 차량을 이동해주고 서비스는 좋았는데

   집에와서 라구나는 오일 4.2L 들어가는걸루 알고 오일 5통 가지고 갔으니까

   남은건 트렁크에 있나 확인해보니 없네요...ㅡ.ㅡ

   설마 5L를 다 넣은건 아니겠죠.

   그리고 오일 교체 시 잔유제거에 대해 물어봤는데, 잔유제거는 해도 완전 제거가 안된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2. 주행 후기

   처음에는 잘모르겠던데 3~4일정도 지나서부터

   정차시 P모드 - 어떨때는 조용하고 어떨때는 엔진 소리가 많이 들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계속 조용하네요. 

   정차시 D모드 떨림 - 순정 사용시 보다는 떨림이 덜하지만 그래도 떨림은 좀 있네요.

   가속 - 가속은 부드럽게 잘됩니다.

            아직 고속도로는 안타봤지만, 퇴근시 신호만 잘받으면 120까지 밟아볼수 있는곳이 있는데

            이전에 80정도 밟는 느낌인데 속도는 100을 넘어가네요.

   출발 및 오르막길 - 출발할때나 오르막에서 가속할때 뭔가 뒤에서 당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당기다는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연비 - 순정 사용 시 트립 평균 연비는 8.8~9.5정도였는데

           몬블 합성유 사용하고는 트립 평균 연비 10.0이 나오네요....대박..^^

            어제 다시 주유했으니까 더 확인해봐야 겠네요.

엔진오일만 바꿨는데도 매우 만족스럽네요.

다른분들 후기에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엔진오일이랑 엔진코팅제/엔진오일첨가제 같이 교환하면 더 좋아질것 같고

앞으로는 몬블 합성오일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