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은데... 제 주변에 스트럿바 달아봤자 플라시보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여ㅋ
제가 호들갑 떨고 유난하고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서 푸념 겸 글 올립니다 ㅠㅠ
[스트럿바], 이건 패밀리카에 달면 안될꺼라고 생각했지만 우연찮게 이벤트로 달아본 결과
원래 이런 느낌으로 나왔어야 중형세단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효과 느낍니다.
패밀리카에 쓰기엔 않맞을꺼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너무 만족해욥
그 왜~ 레미콘이나 큰차들 자주 다니는 도로는 도로가 울잖아요? 그리고 맨홀 뚜껑이나 작은 포트홀 예네들
완순정일때는 반대편에 차 없으면 그런것들 피해서 가는 쇼를 했는데
스트럿바하곤 적당하면 그냥 밟고 다녀요. 좌우가 확실히 덜 털려요
코너 돌다가 길 안좋은거 나오면 차 휘청하잖아요? 바퀴 털리는 느낌?? 암튼 ㅋ; 그것도 없어져서 속이 편해요.
코너를 그렇게 돌 수 있으니 코너 진입전 브레이크도 부드럽게 적당히 밟게되고
커브 돌아나갈때 차가 버텨준다는 믿음이 생기니 코너 들어올때 그 속도 그대로 탄력적으로 주행.
운전을 전보다 더 부드럽게 여유있게 할 수 있어요.
옆에 사람 태워도 동승자도 같은 느낌
물론 몬스터블러드 합성유와 크린필터도 한 몫했네요
몬스터블러드 합성엔진오일 느낌 좋음ㅋ, 크린필터도 굳ㅋ
(지금은 노랑인데 얼렁 초록색 껴보고 싶네요. 순천플래티넘re님 감샤)
깨알 후기 ㅎㄷㄷ 정식 후기 버전은 주말에ㅋㅋ
단
- 주의사항 -
공도는 써킷이 아니죠.
제한속도내에서 그렇다는겁니다. 오해하기 있긔없긔??
인제 써킷 헤어핀 코너에서(그때 속도가 80 중반이였나? 초반이였나 암튼 휠에서 타이어 벗겨지는줄알았음)
순정의 한계를 확실히 느껴보니 제차에 대해 좀 알겠더라고요.
아... 기억에서 지웠는데 또 생각나네...
테스트 드라이버도 아니고 악마같은 후배놈 으으윽 부들부들 ㅎㄷㄷ...
뭐 이번에도 죽지 않았으니 이 또한 경험으로 승화 ㅋ;;;;;
이젠...멤버부싱도 해 볼까 해요.
음 뭐... 차가 좀 뒤틀리는 느낌이 있는게 차에겐 좋다고는 하는데
이번 스트럿바를 달아보고 느낀건
그 간 글만 보면서 뭐가 좋코 나쁘고 했던 제가 얼마나 소극적이였는지 알겠더라고요.
글만 보면 모릅니다. 그 어떤 형용사를 쓰더라도~
이상 스트럿바에 대한 짧은 단상이였네요.
한번에 쭉써서 글이 개판일텐데 이 또한 단상의 묘미 ㅋ ㅑ ㅋ ㅑ
모두 자기가 느끼는 선에서 최대한 펀드라이빙 해유~
:+: 안전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