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블러드’ , ‘오토위크’ 통해 올인원 엔진오일 선보여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오토위크’(Auto Week)에 참가한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이 C4 합성오일 분야 세계 최초의 올인원 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몬스터블러드 올인원 엔진오일을 개발하기 위해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전국의 차량운영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해 국내 지형과 운전 성향에 맞춰 최적화한 C4 합성유를 만들었고, 여기에 마찰계수를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하게 시켜주는 엔진코팅제를 섞은 엔진오일을 만들었다. C4 합성오일 분야에선 세계 최초의 합성유-엔진코팅제 결합 제품이다.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에 함유된 첨가제에는 마찰을 줄여주는 감마작용, 엔진 실린더를 밀봉하는 밀봉작용, 부식으로 인한 녹을 방지하는 방청작용,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작용 등의 기술이 적용돼 있다. 자동차마다 요구되는 엔진오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연비가 먼저라면 5W30, 출력이 먼저거나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5W40이 적합하다. 올인원 엔진오일은 디젤 전용 C3와 가솔린․LPG용 SN에 엔진코팅제가 결합해, 5W30․5W40, 5W35 등 2종으로 구분된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자동차마다 요구하는 오일의 양이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총량의 2/3 정도 채우는 것이 좋고, 가득 채우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몬스터블러드 오일을 통해 적정한 양의 오일을 적합하게 사용하여 즐거운 차량운전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몬스터블러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몬스터블러드의 정보와, 제휴 정비소를 찾아 예약방문하면 엔진오일도 교환할 수 있다